“연 4.8% 정기예금 떴다”…고금리 막차일까?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2. 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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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특판 상품이 등장했다.

DB저축은행은 7일 강남금융센터 신규고객 대상으로 연 4.8%(세전)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리 수준은 수도권 저축은행에서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다.

이 상품은 DB저축은행이 기존 강남 삼성지점을 지난 6일 선릉역 메트라이프 빌딩으로 이전해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한 데 따른 기념 상품이다.

DB저축은행이 총 300억원 한도로 특판하는 이 상품은 강남금융센터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채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가입할 수 있다.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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