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랭킹 1위’ 로즈, 4년 만에 PGA 투어 우승…통산 11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스틴 로즈(43·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로즈는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0억3000만원)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로즈는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0억3000만원)를 획득했다.
로즈는 한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부진에 빠져 PGA 투어는 물론 DP 월드투어에서도 우승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갈증을 씻은 로즈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까지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71위였던 세계 랭킹이 35위까지 상승해 US 오픈, 디오픈,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얻을 수 있게 됐다.
로즈는 전날 치른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3타를 줄여 2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이날 재개된 잔여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뽑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강성훈(36)이 가장 높은 순위인 29위(7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안병훈(32)이 공동 37위(5언더파 282타), 김성현(25)이 공동 41위(4언더파 283타), 노승열(32)은 공동 65위(1오버파 288타)에 자리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 문동은 복수 볼래"..넷플릭스 韓서 가입자 역대 최다
- "꼴등ㅠㅠ" 조민에 정경심 "절대 모른척 해"…이 가족의 단톡
-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신입공채에 2500명 몰려
- "연진아, 이름 바꿨구나"..개명 셋에 둘은 여성
- "청소년 성관계가 범죄냐"..룸카페 단속에 반발
- 연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 “후회 안 하냐” 물어보니
- "X같은 당!" 분노 강신업, "당내 간신 제거" 공언…탈당 보류
- “BTS 정국이 썼던 모자 판매”…前국립외교원 직원 약식기소
- [영상] 눈앞서 주저앉는 건물…튀르키예 강진 붕괴 속출
- 송중기♥케이티, 2세 합성 사진 공개…우월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