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와 8년 2000억 대형 계약 맺은 좌타자, 계약 첫 시즌 앞두고 WBC 불참

입력 2023. 2.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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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브랜든 니모(29, 메츠)가 WBC에 불참한다.

미국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7일(한국시각) "니모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뛰지 않는다. 그는 2017년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니모는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뉴욕 메츠에 지명받았다. 니모는 2016시즌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32경기에 출전해 73타수 20안타 1홈런 타율 0.274 OPS 0.667을 기록했다.

2017 WBC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나선 니모는 베네수엘라전에서 1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탈리아는 1승 3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7 WBC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WBC지만, 니모는 참가하지 않는다.

니모는 2017 WBC 참가 이후 2017시즌 때 69경기 177타수 46안타 5홈런 21타점 타율 0.260 OPS 0.797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140경기에 나서 433타수 114안타 17홈런 47타점 타율 0.263 OPS 0.887을 마크했다.

하지만 2019시즌부터 부상 문제가 있었다. 2019시즌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69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으며 199타수 44안타 8홈런 29타점 타율 0.221 OPS 0.782로 부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에는 186타수 52안타 8홈런 18타점 타율 0.280 OPS 0.888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21년 5월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7월에 복귀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며 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없었다. 2021시즌 92경기 325타수 95안타 8홈런 28타점 타율 0.292 OPS 0.838을 마크했다.

지난 시즌에는 151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커리어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니모는 580타수 159안타 102득점 16홈런 64타점 타율 0.274 OPS 0.800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니모는 메츠와 8년 1억 6200만 달러(약 2033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메츠에 미래를 맡겼다.

장기 계약의 첫 시즌을 앞둔 니모는 WBC에 불참하며 메츠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야후'에 따르면 니모는 "나는 단지 몸을 단련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나는 작년에 꽤 좋은 시즌을 보냈다. 내가 개선할 수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다. 나는 내가 꾸준하게 활약하는 것을 원하지만, 작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일관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브랜든 니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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