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시즌 티켓 소지자 70% 감소한다, 왜?
김용일 입력 2023. 2. 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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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는 2023~2024시즌에 홈구장 캄프 누의 리모델링 공사로 몬주익 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이사한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의 리모델링으로 2023~2024시즌 (몬주익에 있는) 몬주익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데 동의했다'며 '캄프 누는 9만9500명을 수용하는데 5만5962석의 몬주익 경기장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깝게 더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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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스페인 라 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는 2023~2024시즌에 홈구장 캄프 누의 리모델링 공사로 몬주익 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이사한다. 그에 따라 시즌 티켓 소지자 수가 무려 70%나 감소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의 리모델링으로 2023~2024시즌 (몬주익에 있는) 몬주익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데 동의했다’며 ‘캄프 누는 9만9500명을 수용하는데 5만5962석의 몬주익 경기장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깝게 더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이 재정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면서 ‘바르셀로나는 (2023~2024) 시즌 티켓 2만5000장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일반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캠프 누의 시즌 티켓 소지자는 8만3000명으로 알려졌다. 즉 몬주익 경기장으로 옮기면 시즌 티켓 소지자가 70%가량 감소하는 것이다.
‘풋볼 에스파냐’는 ‘아직 어느 팬이 시즌 티켓을 받을 수 있을지 (조건 등이) 명확하지 않다. 가격은 동일할 것’이라며 ‘티켓 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면서 일반 판매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캄프 누는 1957년 개장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구 전용구장이다. 바르셀로나 시의회는 지난해 리모델링 건축 허가를 했다. 올 시즌엔 외부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라 리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차기 시즌엔 내부 공사가 들어가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잠시 집을 떠나게 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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