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작년 영업익 9806억..전년비 57%↑ '폴리실리콘價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010060)가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 손익을 달성했다.
OCI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06억원으로 전년보다 56.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OCI는 "러·우 전쟁 장기화 및 에너지 안보 위기의식 속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회사의 주요 품목인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판매량·판매가, 전분기대비 13%·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OCI(010060)가 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 손익을 달성했다.
OCI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06억원으로 전년보다 56.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 늘어난 4조6713억원, 순이익은 34.7% 증가한 8784억원으로 나타났다.
OCI는 “러·우 전쟁 장기화 및 에너지 안보 위기의식 속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회사의 주요 품목인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OCI는 “주요 국내 공장 계획 정비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판매량 및 판매가 전 분기 대비 각 13%, 5%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 문동은 복수 볼래"..넷플릭스 韓서 가입자 역대 최다
- "꼴등ㅠㅠ" 조민에 정경심 "절대 모른척 해"…이 가족의 단톡
-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신입공채에 2500명 몰려
- "연진아, 이름 바꿨구나"..개명 셋에 둘은 여성
- "청소년 성관계가 범죄냐"..룸카페 단속에 반발
- 연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 “후회 안 하냐” 물어보니
- "X같은 당!" 분노 강신업, "당내 간신 제거" 공언…탈당 보류
- “BTS 정국이 썼던 모자 판매”…前국립외교원 직원 약식기소
- [영상] 눈앞서 주저앉는 건물…튀르키예 강진 붕괴 속출
- 송중기♥케이티, 2세 합성 사진 공개…우월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