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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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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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3개소를 모집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로 지금까지 총 5곳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청년 가게는 애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점 등 대부분 의령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11종 검사 ‘무료’ 지원
의령군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동맥경화도,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등 11종의 검사를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한다.
대상은 250명이며 보건기관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으로 등록된 자로 사업비 소진시까지 가까운 보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완료 후 유소견자는 보건기관에서 지속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운동·영양 상담 등으로 추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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