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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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서남지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를 요구하는 등 공갈, 강요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서남지대를 포함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지부·지대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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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서남지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9시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서남지대 사무실에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노조 운영·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를 요구하는 등 공갈, 강요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압수수색을 받은 서남지대를 포함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지부·지대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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