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준환의 4쿼터 원맨쇼’ KT, KCC 꺾고 3연패 탈출

박종호 2023. 2. 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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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의 활약으로 KT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는 시즌 4승 4패를 기록.

KT는 3쿼터에 이현석과 김준환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거기에 김준환의 3점슛을 추가한 KT는 85-8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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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의 활약으로 KT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D리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1-86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는 시즌 4승 4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맞췄다. 동시에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T는 1쿼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준환을 필두로 빠른 농구를 선보였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13-5를 만들었다. 해당 과정 중 김준환은 혼자 7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실책이 나왔고 외곽슛이 연이어 빗나갔다. 그 결과, 상대에게 연속으로 6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자 김윤태가 3점슛을 올리며 상대 흐름을 끊었다. 거기에 김준환이 바스켓 카운트까지 추가했다. 다만 여준형과 김동현에게 실점하며, 22-17로 추격을 허용했다.

KT는 2쿼터 초반에도 밀렸다. 여준형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또한, 공격에서 연이어 실패했다. 그 결과, 쿼터 시작 3분 24초에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역전까지 허용했다.

이에 최장진이 연속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쿼터 종료 4분 45초 전 다시 우위를 가져왔다. 하지만 다시 송동훈과 박세진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KCC가 득점하면 KT가 쫓아왔다. 그렇게 접전을 이어간 KT는 42-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KT는 3쿼터에 이현석과 김준환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거기에 최진광의 활약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비록 상대에게 빠른 공격을 허용했지만,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후 득점을 주고받았지만, KT는 조금씩 밀렸다. 시도한 빠른 공격이 실패했다. 그리고 여준형과 유병휸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쿼터 종료 53초 전 김승엽에게 3점슛을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마지막 공격을 김윤태가 시도했지만, 이마저 실패하며 65-66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최진광과 김준환의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했다. 거기에 이현석도 3점슛을 올리며 72-66을 만들었다. 이후 송동훈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최진광에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후 여준형과 서정현에게 실점했고 송동훈에게 속공 득점까지 내주며 78-77까지 쫓겼다.

하지만 최진광이 미드-레인지 점퍼를 올렸다. 이후 서정현에게 실점했지만, 또다시 최진광이 골밑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김준환의 3점슛을 추가한 KT는 85-81을 만들었다.

KT는 유병훈에게 실점하며 1점 차까지 쫓겼다. 이번에도 김준환이 해결사였다. 추가 득점을 올리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이후에 스틸에 이은 원맨 속공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연이어 실책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수비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렇게 KT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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