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7일 코엑스서 개막

8일, 9일 양일간 참가 접수
AI·클라우드·웹·모바일·보안 등 총 46개 세션 구성

이버의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네이버는 오는 8일~9일 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네이버

[더팩트｜최문정 기자] 네이버의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데뷰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이다.

네이버는 데뷰 2023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8~9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차례로 받는다. 모집 규모는 총 3000명이다.

데뷰는 지난 2008년 처음 시행한 이후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국내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 열린 행사인 데뷰 2019는 11초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뷰에는 네이버와 계열사 외에도 하이퍼커넥트, 쿠팡, 쏘카, 스캐터랩, 심바이오트 AI, 한국축산데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IT기업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세션은 총 46개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클라우드 △웹 △검색 △모바일 △자연어처리(NLP) △데이터 △보안 △멀티미디어 △추천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각자의 성장과 발전 경험을 공유한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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