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조8천억원…15% 증가

신호경 2023. 2. 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조7천965억원으로 2021년보다 15.3%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20조7천억원으로 1년 사이 8.2%(16조8천억원) 늘었고, 이 부문 시장 점유율은 23.0%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가 은행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대출 잔액 220조7천억원, 8.2%↑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조7천965억원으로 2021년보다 15.3%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20조7천억원으로 1년 사이 8.2%(16조8천억원) 늘었고, 이 부문 시장 점유율은 23.0%로 집계됐다.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85%로 1년 전과 같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가 은행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 [촬영 안 철 수]

shk99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