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이모X형부 애정신에 멘붕‥ ‘빨간 풍선’ 보다 눈 튀어나오겠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빨간 풍선' 시청 인증샷과 함께 유쾌한 인증 후기를 남겼다.

전혜빈은 2월 7일 개인 SNS에 TV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을 시청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극 중 김혜선과 최대철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본 전혜빈은 "형부랑 이모?"라는 글과 함께 당황하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겼다.

앞서 전혜빈은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서 두 배우와 각각 이모, 형부로 호흡을 맞췄던 바. 가족이었던 두 사람의 부적절한 장면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Luv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숫자녀 계숙자',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전혜빈은 2019년 12월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9월 30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전혜빈은 임신, 출산 후에도 SNS로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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