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오간 1월 날씨…충북 기온변동 역대 2번째

김형우 2023. 2.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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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일평균기온 변동 폭이 기상관측(1973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청주기상청이 7일 발표한 1월 기후분석에 따르면 도내 평균기온은 영하 2.5도로 평년(영하 2.8도)과 비슷했다.

그러나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13일(6.8도)과 가장 낮은 25일(영하 12.8도)의 기온 차는 19.6도에 이른다.

이는 역대 가장 기온 차가 컸던 2021년 1월 21.3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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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의 지난달 일평균기온 변동 폭이 기상관측(1973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컸다.

2023년 1월 충북 평균기온 일별 시계열 [청주기상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기상청이 7일 발표한 1월 기후분석에 따르면 도내 평균기온은 영하 2.5도로 평년(영하 2.8도)과 비슷했다.

그러나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13일(6.8도)과 가장 낮은 25일(영하 12.8도)의 기온 차는 19.6도에 이른다.

이는 역대 가장 기온 차가 컸던 2021년 1월 21.3도에 이어 두 번째다.

1월 강수량은 26.9mm로 평년(21.7mm)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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