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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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7년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전체 병동의 85%이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되었고, 오는 2월 중으로 전체 병동에 대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의 부담완화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입원 환경을 유지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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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부담이 되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전문 간호인력의 지속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으로 감염관리 및 입원 병동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 참여의 확산과 간호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전국 54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참여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과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에서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7년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전체 병동의 85%이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되었고, 오는 2월 중으로 전체 병동에 대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의 부담완화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입원 환경을 유지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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