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고금리·고물가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박영서 2023. 2.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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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고금리·고물가 위기 상황을 비상 경제 상황으로 인식하고 10개 분야에 걸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택시, 버스,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한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이자 차액 보전, 영농자재 반값 공급 지원 지속 및 임업인 확대 추진,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 할인율 유지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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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 청사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고금리·고물가 위기 상황을 비상 경제 상황으로 인식하고 10개 분야에 걸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택시, 버스,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한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이자 차액 보전, 영농자재 반값 공급 지원 지속 및 임업인 확대 추진,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 할인율 유지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신속 집행도 상반기 목표를 60.5%로 높여 5천703억원 중 상반기에만 3천450억원을 집행한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위기를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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