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교통 관련 개선사업 추진 결과 사고 15~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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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점멸신호 개선 및 무인단속 카메라·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꾸준히 한 결과 해당 지점의 교통사고가 15~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로 변경한 28개소에서 교통사고는 40건에서 34건으로 약 15% 감소했다.
경찰은 해당 지점의 반경 50m 이내와 설치 전후 1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15~42%가량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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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점멸신호 개선 및 무인단속 카메라·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진행
해당 지점 교통사고 15~42%가량 감소
[홍=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이 점멸신호 개선 및 무인단속 카메라·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꾸준히 한 결과 해당 지점의 교통사고가 15~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로 변경한 28개소에서 교통사고는 40건에서 34건으로 약 15% 감소했다.
또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한 838개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843건에서 676건으로 약 19.8% 감소했고 회전교차로가 설치된 71개소에서는 59건보다 42.4%가량 감소한 3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지점의 반경 50m 이내와 설치 전후 1년을 비교, 분석한 결과 15~42%가량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으로 나타난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관리청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교통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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