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4월 7일 결혼 "평생 책임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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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견미리의 딸 이다인(30)과 결혼 발표를 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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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그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5월 모 매체에 의해 강원도 속초의 이승기 할머니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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