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돌잔치 동반 참석하더니 결혼설 진짜였네[종합]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승기 이다인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한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2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8월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침묵을 지키던 이승기는 지난해 6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거려드리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다인과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공고히 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11월엔 지인의 돌잔치에 동반 참석,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고개를 들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후로도 이승기 이다인이 오는 3월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한편 이승기는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오는 4월 7일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다인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결혼과 관련,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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