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통공사, 백혈병 환아 위해 2000만원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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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7일 오전 범천동 본사에서 '급여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을 마련하고 기금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지난해 공사 임직원들의 급여액 중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치료비 및 정서 지원 사업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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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7일 오전 범천동 본사에서 '급여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을 마련하고 기금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지난해 공사 임직원들의 급여액 중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치료비 및 정서 지원 사업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의 공사의 급여우수리 기부는 2006년부터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3억3500만원의 기부금은 부산지역 난치병 어린이 42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술비로 사용됐다.
◇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 학생 대상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글로벌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고교 2곳(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3학년 재학생 중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 및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142명을 선발해 총 2차(1차: 1월 26~28일, 2차: 2월 1~3일)에 걸쳐 일본 오사카와 교토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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