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둘째 출산 때문 WBC 불참 결정

류한준 입력 2023. 2. 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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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꼽히는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네소타 구단은 "코레아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는 푸에르토리코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컸다. 그러나 출산 휴가를 다녀온 뒤 WBC 일정을 치르고 MLB 개막을 준비하는 상황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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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꼽히는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트윈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지 않는다. 미네소타 구단은 "코레아가 둘째 아이 출산을 이유로 푸에르토리코대표팀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코레아의 아내 다니엘라 로드리게스는 오는 3월 11일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데 푸에르토리코대표팀은 당일 WBC 첫 경기를 치른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번 대회에서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이스라엘과 함께 D조에 속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코레아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는 푸에르토리코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컸다. 그러나 출산 휴가를 다녀온 뒤 WBC 일정을 치르고 MLB 개막을 준비하는 상황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MLB 미네소타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가 2023 WBC에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뛰지 않는다. [사진=뉴시스]

코레아는 4회 대회였던 지난 2017년 WBC에 푸에르토리코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푸에르토리코는 당시에도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함께 D조 속했고 1라운드를 3승으로 통과했다.

2라운드에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와 함께 F조에 속했고 여기서도 3연승으로 내달리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푸에르토리코는 결승에서 미국에 패해 준우승했고 코레아는 당시 3홈런 9타점 10득점으로 활약했다.

코레아는 오프시즌 동안 자유계약선수(FA) 많은 관심을 모았다. 13년 동안 총액 3억5천만 달러(약 4397억)에 달하는 대형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신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결국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 그는 뉴욕 메츠로 방향을 틀었고 12년 3억1천500만 달러(약 3956억7천만원)에 계약 합의했으나 같은 문제로 인해 메츠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코레아는 결국 지난 시즌 뛰었던 미네소타와 6년 2억 달러(약 2천512억6백만원)에 사인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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