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결식아동 전수조사·도시락 지원

장덕종 2023. 2.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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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들 아동에게는 1일 8천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가출, 질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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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고흥군 제공]

(고흥=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들 아동에게는 1일 8천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원할 방침이다.

급식업체(고흥시니어클럽) 영양사의 조언을 받아 도시락 메뉴를 정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조리해 당일 배달한다.

대상은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의 아동, 보호자의 사고, 가출, 질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아동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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