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앞둔 은행권, 이자장사로 순이익 급증
황광모 2023. 2.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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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2022년 예대차익으로 인한 이자수익이 급증해 역대 최대 순이익이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권은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벌어들인 수익을 직원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지만, 금리 상승기 국민의 빚 부담이 커진 가운데 금융권만 이자 장사로 배를 불렸다는 따가운 시선도 상당하다.
사진은 7일 오후 국내 4대 은행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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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은행권이 2022년 예대차익으로 인한 이자수익이 급증해 역대 최대 순이익이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권은 은행들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벌어들인 수익을 직원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지만, 금리 상승기 국민의 빚 부담이 커진 가운데 금융권만 이자 장사로 배를 불렸다는 따가운 시선도 상당하다.
사진은 7일 오후 국내 4대 은행의 간판. 2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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