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객실 예약 고객에 셰프가 만든 '무료 조식' 서비스

뷔페·한식·브런치 등 5개 레스토랑 중 선택 가능

제주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 해장 조식세트(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무료 조식' 혜택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셰프가 만드는 럭셔리 조식 서비스다.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뷔페 '그랜드 키친'과 글로벌 스타셰프 마리오의 '카페8', 성게미역국·돔베고기 등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녹나무', 최고층에서 3코스 브런치가 제공되는 '스테이크하우스', 해장 조식세트가 있는 '포차' 5개 레스토랑 중 고를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아동은 최대 2인까지 무료다.

드림타워는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14개의 호텔 레스토랑과 바, K패션몰인 '한컬렉션'을 비롯해 스파, 찜질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춘 도심 복합리조트다.

제주 드림타워 및 하얏트 공식 홈페이지, 전화예약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관계자는 "조식 제공 객실 프로모션은 예약율이 높은 상품 중 하나"라며 "지난해 10월 진행한 조식 제공 객실 프로모션은 일주일간 3600박 가까운 예약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