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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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담이 되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도 전문 간호인력의 지속적인 간호서비스가 이뤄진다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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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부담이 되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도 전문 간호인력의 지속적인 간호서비스가 이뤄진다는 장점을 가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 참여의 확산과 간호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유도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전국 54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참여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을 주요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의학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과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에서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편 의학원은 2017년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달 중 전체 병동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입원 환경을 유지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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