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글로벌 축구 비즈니스 석사과정 FBA와 파트너십

김용일 2023. 2.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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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FBA(Football Business Academy)가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프로연맹과 FBA는 전반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FBA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 K리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연맹은 FBA에서 선발된 수강생이 국내에 체류하며 K리그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프로 리그 전반적인 운영을 체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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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BA(Football Business Academy)가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

FBA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글로벌 축구 비즈니스 석사과정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9기까지 배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프로연맹과 FBA는 전반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FBA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 K리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연맹은 FBA에서 선발된 수강생이 국내에 체류하며 K리그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프로 리그 전반적인 운영을 체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축구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해외 인재를 육성하고, 더욱 널리 K리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FBA의 K리그 현장 실습 수강생은 1기수당 최소 1명이며, 12주 동안 참가한다. 실습 후에는 비즈니스 프로젝트 발표로 K리그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연상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산업을 꿈꾸는 인재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FBA와 교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축구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축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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