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나경원-김기현 만남에 "굉장히 환영할 일"

박찬범 기자 2023. 2. 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 의원은 오늘(7일) 오후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에 나 전 의원과 김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런 모습들이 우리 당원들께 굉장히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김기현 의원의 당 대표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이 '윤핵관' 등 특정 용어를 쓰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오늘 오전에 진행된 비전 발표회처럼 "후보들끼리 이렇게 논쟁을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전당대회 국면에 대해 얘기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과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만난 것에 대해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7일) 오후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에 나 전 의원과 김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런 모습들이 우리 당원들께 굉장히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김기현 의원의 당 대표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이 '윤핵관' 등 특정 용어를 쓰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오늘 오전에 진행된 비전 발표회처럼 "후보들끼리 이렇게 논쟁을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전당대회 국면에 대해 얘기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소추안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스스로 구렁텅이에 빠지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나경원 전 의원과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