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퇴…4·5 보선 변수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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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5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중도성향의 오 예비후보 사퇴로 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후보의 뚜렷한 양강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 예비후보 지지층 흡수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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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들의 완강한 반대로 후보 사퇴"
보수 2·진보 2 양강구도…단일화 최대 변수
오 후보 지지세력 중도 표심 향배 주목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오흥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2.07.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newsis/20230207151147298suuu.jpg)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오흥일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4·5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중도성향의 오 예비후보 사퇴로 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후보의 뚜렷한 양강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 예비후보 지지층 흡수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사퇴의 뜻을 밝혔다.
그는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 교육의 중립성을 주장하며 울산교육의 미래를 위하고 향토 울산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교육감 출마를 준비해왔습니다만 가족들의 완강한 반대와 만류로 가족의 뜻을 존중해 아쉽지만 후보를 사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저는 초대 2대 교육위원, 시 체육회 사무처장 재직 시 개혁적 소신으로 변화에 솔선해 원칙을 고수했다"며 "교육감 후보 사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여생을 울산교육과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준비한 울산교육의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립성이 담긴 이음 더함 채움 정책은 진영이 아닌 교육의 중립성을 담아낼 후보의 요청이 있다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흥일 예비후보는 과거 2대 교육감 선거 때 후보로 나선 경력이 있다.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시절 당시 김석기 회장과 불화로 유명세를 떨쳤다. 결국 법원의 판결에 따라 결백을 증명하면서 체육회 내부에서 신망을 얻었다는 평가다. 또 오 예비후보는 울산에서 나고 자란 만큼 나름의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 사퇴에 따라 보수-진보 양강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 진영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보수, 진보 양 진영의 단일화 오리무중 상태다. 각 후보마다 자신의 유리한 쪽으로 단일화 방식을 고수하면서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전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구광렬, 김주홍 예비후보는 공개토론회를 거친 후 여론조사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반면, 얼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성걸, 천창수 예비후보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수-진보 진영에서 벗어나 중도를 표방하고 있는 오 예비후보의 지지세력 표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현재까지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보수 진영의 이성걸 전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진보진영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천창수 노옥희재단 공동추진위원장 등 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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