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 지원'...경기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수원=뉴시스] 경기농협은 7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지 제고와 정도경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농협은 지역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지 제고와 정도경영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임직원의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농업인 실익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지속가능한 농촌 운동의 성공적 전개 등을 위해 경기농협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홍경래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곡식의 낟알 하나하나가 농부의 피땀 어린 결정체임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경기농협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지속 가능한 100년 농촌을 위해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국민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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