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튀르키예에 구조대 1진 파견

조윤하 기자 2023. 2. 7.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외교부가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공군기 편으로 구조대 1진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린담 바그치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트위터를 통해 국가재난대응군(NDRF) 수색·구조팀이 1차 구호 물품을 갖고 튀르키예로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강진이 발생 직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의 인명·재산 손실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외교부가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에 공군기 편으로 구조대 1진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린담 바그치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트위터를 통해 국가재난대응군(NDRF) 수색·구조팀이 1차 구호 물품을 갖고 튀르키예로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별 훈련된 구조견, 의료용품, 천공기 등도 구조팀과 함께 보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강진이 발생 직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시리아의 인명·재산 손실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는 터키와 시리아 국민이 이번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지원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아린담 바그치 인도 외교부 대변인 SNS 캡처,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