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시 차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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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옛 터키)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시 차원의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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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옛 터키)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시 차원의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 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 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18년 9월 세종시의 주도로 결성된 WACA에는 세계 15개국 행정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 앙카라, 이슬라마바드, 브라질리아, 푸트라자야, 아스타나 등 6곳이 창립회원으로, 앙카라시는 초대 의장을 맡았다.
최 시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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