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한국은행, 지역경제 현황 공동 연구조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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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지역 생산·소비 등 경제 현황 연구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김 지사는 이 총재의 발언에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세월호 사고 시 한국은행의 지역 피해 분석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방의 소득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양이 산업별로 분석돼 국가 및 지역 경제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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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왼쪽) 전남지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전남도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7/yonhap/20230207150620335ajfs.jpg)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지역 생산·소비 등 경제 현황 연구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지사와 이 총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면담하고 지역 산업별 연구조사가 필요하다며 도와 한국은행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은 지역경제 현장을 이해해야 국가 경제를 엄밀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라며 "지역 차원의 생산, 소비 등에 대한 최근 동향을 분석해 지역의 경제적 애로와 해결 방안 수립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어 "전남도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도의 경제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한국은행 직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지사는 이 총재의 발언에 공감을 표하면서 "과거 세월호 사고 시 한국은행의 지역 피해 분석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방의 소득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양이 산업별로 분석돼 국가 및 지역 경제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부동산 및 교육을 매개로 한 유출이 많이 발생한 결과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려는 한국은행 및 경제학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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