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소' 적힌 종이 들고 활짝 웃는 홍콩 트랜스젠더 활동가

김채린 2023. 2.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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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트랜스젠더 활동가 헨리 에드워드 쯔가 6일 최고법원인 종심법원 앞에서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깃발과 '승소'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종심법원은 트랜스젠더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신분증상 젠더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헨리 에드워드 쯔와 'Q'라고 알려진 인물 등은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가 자신들의 신분증상 젠더 변경을 거부하자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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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P=연합뉴스) 홍콩의 트랜스젠더 활동가 헨리 에드워드 쯔가 6일 최고법원인 종심법원 앞에서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깃발과 '승소'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종심법원은 트랜스젠더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신분증상 젠더를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헨리 에드워드 쯔와 'Q'라고 알려진 인물 등은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가 자신들의 신분증상 젠더 변경을 거부하자 소를 제기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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