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발표 “영원히 내 편에 두고싶은 사람”[공식]

박아름 2023. 2.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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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이 결혼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2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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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승기 이다인이 결혼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2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5월부터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승기는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데뷔 후 약 18년간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소속사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고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후 이승기는 미정산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 대한적집사자에 5억5천만원, 카이스트에 3억원을 차례대로 전달하며 음원 미정산 사건 이후 총 28억 5천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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