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어닝쇼크'···"정기보수에 따라 생산량 감소"

김성태 기자 2023. 2.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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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004000)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기대 이하의 실적)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사전에 계획된 공장 정기보수에 따라 전반적으로 제품 생산량이 감소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롯데정밀화학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085억원으로 전년보다 6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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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482억 원
전년比 43.2%↓
[서울경제]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기대 이하의 실적)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2% 줄어든 482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571억 원을 15.6% 하회한다. 롯데정밀화학은 사전에 계획된 공장 정기보수에 따라 전반적으로 제품 생산량이 감소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롯데정밀화학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085억원으로 전년보다 6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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