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FC안양, '오버래핑 장인' DF 이태희 영입으로 측면 보강

김성수 기자 2023. 2.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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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FC안양이 새로운 측면 수비자원 이태희(31) 영입을 알렸다.

안양 구단은 7일 "측면 수비수 이태희를 영입했다"며 그의 입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태희는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오버래핑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측면 수비수이며 창의적인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눈에 띄는 선수다.

그는 수비 상황에서도 상대를 강하게 제압하는 스타일의 수비수로서 안양의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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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K리그2 FC안양이 새로운 측면 수비자원 이태희(31) 영입을 알렸다.

ⓒFC안양

안양 구단은 7일 "측면 수비수 이태희를 영입했다"며 그의 입단 사진을 공개했다.

과천고-숭실대 출신의 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태희는 2018년과 2019년 상주 상무에서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데뷔 후 2021년까지 성남에서만 총 7시즌을 활약했다. 그는 2022시즌 대구로 이적했고 마침내 2023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81경기 6골 15도움.

이태희는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오버래핑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측면 수비수이며 창의적인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눈에 띄는 선수다. 그는 수비 상황에서도 상대를 강하게 제압하는 스타일의 수비수로서 안양의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희는 "안양에 와서 영광이다.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잘 적응해서 구단이 원하는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 모두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3일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2023시즌 대비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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