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달 9~10일 내한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기획사 I.A.M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오는 3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그 어느 오케스트라보다 모차르트의 영혼과 가까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스폐셜리스트 아담 피셔의 지휘, 그리고 독보적인 비르투오소 레이 첸이 만나 빚어 낼 모차르트 사운드가 기대되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담 피셔 지휘, 바이올린 레이 첸 협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기획사 I.A.M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오는 3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 지휘는 이 시대 최고의 모차르트·하이든 해석자로 손꼽히는 지휘자 아담 피셔(74)가 맡는다. 피셔는 젊은 시절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 하이든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체득한 음악적 전통과 유럽 각지의 오페라 극장에서 갈고 닦은 오페라 해석을 바탕으로 ‘오페라적인’ 모차르트 음악을 탁월한 감각으로 이끌어왔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35번 등이다. 협연자로는 메뉴인 콩쿨,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 “그 어느 오케스트라보다 모차르트의 영혼과 가까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스폐셜리스트 아담 피셔의 지휘, 그리고 독보적인 비르투오소 레이 첸이 만나 빚어 낼 모차르트 사운드가 기대되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티켓 가격 5만~25만원.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눈앞서 주저앉는 건물…튀르키예 강진 붕괴 속출
- "꼴등ㅠㅠ" 조민에 정경심 "절대 모른척 해"…이 가족의 단톡
-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신입공채에 2500명 몰려
- 김한길 "尹, 탈당하는 일 없어야…정개개편 구상 가진 적 없어"
- "청소년 성관계가 범죄냐"..룸카페 단속에 반발
- 연대 의대 자퇴하고 조선대 입학… “후회 안 하냐” 물어보니
- "X같은 당!" 분노 강신업, "당내 간신 제거" 공언…탈당 보류
- “BTS 정국이 썼던 모자 판매”…前국립외교원 직원 약식기소
- '영원히 못 돌아온 2루 주자' 임수혁 선수 사망[그해 오늘]
- 송중기♥케이티, 2세 합성 사진 공개…우월한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