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필리핀도 ‘찐이야’ 열풍 완료

유튜브 채널 UNANG HIRIT 캡처.

유튜브 채널 UNANG HIRIT 캡처.

가수 영탁이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6일 유니버셜레코드필리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탁과 필리핀의 유명 배우 겸 가수 Christian Bautista(크리스찬 바티스타)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7일 오전 8시 50분(한국 시각) 필리핀의 뉴스 및 토크쇼 방송 UNANG HIRIT(우낭 히릿)에 출연한 영탁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필리핀에서의 2일 차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영탁은 미리 준비한 필리핀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 필리핀에서도 인기가 높은 자신의 히트곡 ‘찐이야’가 글로벌 명성을 얻은 에피소드와 ‘찐이야’의 포인트 안무 등으로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가고 화려한 안무와 함께 ‘찐이야’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프로그램의 엔딩을 장식했다.

영탁은 이번 필리핀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전격 소통하며 인지도를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현재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