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우승' 안세르, 세계랭킹 26위… 저스틴 로즈 35위 '껑충'

한종훈 기자 2023. 2.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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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아브라암 안세르가 최근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안세르는 7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7409점을 기록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세계랭킹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세르는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정상에 오르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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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자 아브라암 안세르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에 자리했다. 사진은 지난해 안세르의 디오픈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아브라암 안세르가 최근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안세르는 7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7409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37위에서 11계단이 오른 26위에 자리했다.

안세르는 지난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했다.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아시안투어에 출전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세계랭킹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세르는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정상에 오르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았다.

이날 끝난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도 세계랭킹이 크게 뛰었다. 로즈는 지난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이후 4년 만에 PGA 투어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주 71위였던 세계랭킹이 36계단이나 뛰어올라 35위에 자리했다. 로즈는 한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로리 매킬로이는 15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스코티 셰플러, 욘 람, 캐머런 스미스가 뒤를 이었다. 김주형은 지난주와 같은 1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유지했다. 임성재도 18위를 지켰다. 이경훈은 41위, 김시우는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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