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크 주담대 하단 3%대…시중은행 4%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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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
준거금리가 되는 채권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인터넷은행은 하단이 3%대에 진입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4.08∼6.57%를 형성했다.
채권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 다음 주 시중은행도 주담대 하단이 3% 후반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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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최근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 준거금리가 되는 채권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인터넷은행은 하단이 3%대에 진입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연 3.96~4.96%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3.97~4.96%로 나타났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4.08∼6.57%를 형성했다. 채권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 다음 주 시중은행도 주담대 하단이 3% 후반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은행 혼합형 주담대 준거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전일 기준 4.039%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 4.761%에서 한 달여 만에 0.722%포인트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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