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개 기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김광동 2023. 2. 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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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7일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주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태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에 함께해 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와 함께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해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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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체계 구축
1월 한달동안 355건, 7800만원 모금
경남 김해시가 5개 주요 기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여창현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 김길수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류명렬 김해시의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상진 김해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회장,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7일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주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기관은 김해시의회,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NH농협 김해시지부, 경남은행 동부연합본부다.

이들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협력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은 매월 ‘이달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해상공회의소가 홍보기관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시는 홍보기관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릴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달 동안 김해시에는 기부 건수 355건에 기부금 78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홍태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에 함께해 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와 함께 건전한 기부 문화를 정착해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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