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서 북한인권 토론회 개최

김서연 기자 2023. 2. 7.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오는 10일 '북한주민의 생명권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영국 의회 내 북한 관련 초당파 의원모임(APPG-NK)의 공동의장이자 인권 운동가인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호 의원실과 공동 주최…데이비드 알톤 英 상원의원 방한 계기 마련
(자료=통일부)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가 오는 10일 '북한주민의 생명권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영국 의회 내 북한 관련 초당파 의원모임(APPG-NK)의 공동의장이자 인권 운동가인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태영호 의원의 개회사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환영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축사,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의 기조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과 공동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향후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