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 세교2지구 교통대책 조속히 추진해야”

이권재 오산시장이 집무실에서 열린 LH신도시사업처장과의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 교통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집무실에서 이상조 LH 신도시 사업처장과 간담회를 열고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상당 기간 기반시설공사가 지연된 만큼 더 이상 시민과 세교2지구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패스트 트랙 공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전면 조기 개통, 서부우회도로 조기 개통,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와 환승주차장 조기 착공 등 주요 현안을 특별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LH관계자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12월 말에 확정됐고 세교2지구 입주민들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