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호남선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 점검

김기태 기자 2023. 2. 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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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6일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진행중인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단은 열차 운행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통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23억원(국비 75%, 대전광역시비 25%)을 투입, 차도 3차선 및 인도 2개소로 넓혀 버스 등 대형 차량 및 긴급차량이 통행하도록 개량 공사중이며,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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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한국철도공단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6일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진행중인 호남선 서대전~가수원 구간 매천교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과 안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매천교는 1977년에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호남선 서대전~가수원간(9km)에 위치해 1일 일반열차 105회, KTX 26회가 운행된다.

공단은 열차 운행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통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23억원(국비 75%, 대전광역시비 25%)을 투입, 차도 3차선 및 인도 2개소로 넓혀 버스 등 대형 차량 및 긴급차량이 통행하도록 개량 공사중이며,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

공단은 개량공사가 완공되면 복수2지구 공동주택(905가구) 및 대신중·고등학교 학생(약 1500명)이 안전한 통행 및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운행선 인접공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예방대책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열차 안전운행에 철저한 관리해달라. 노후화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적극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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