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분석하는 영화 속 범죄…메가박스 '사건 읽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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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범죄 전문가들이 영화 속 범죄를 분석해 해설하는 프로그램 '사건 읽는 영화관'을 이달부터 1년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건 읽는 영화관'은 영화 속 가상의 범죄나 소재로 쓰인 사건을 통해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는 32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이자 '김복준의 사건의뢰' 진행자인 김복준 교수를 비롯해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 범죄 진술 분석 전문가 홍유진 박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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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메가박스는 범죄 전문가들이 영화 속 범죄를 분석해 해설하는 프로그램 '사건 읽는 영화관'을 이달부터 1년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건 읽는 영화관'은 영화 속 가상의 범죄나 소재로 쓰인 사건을 통해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팀이 기획에 참여했다.
강연자로는 32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이자 '김복준의 사건의뢰' 진행자인 김복준 교수를 비롯해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 범죄 진술 분석 전문가 홍유진 박사가 나선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매주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수사 키트 굿즈와 사건 개요 인쇄물이 제공된다.
홍유진 박사가 진행하는 첫 강연은 '의뢰인: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공판'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많은 영화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범죄가 왜곡 없이 제대로 보여지고 있는지, 영화관이 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등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방법은 없을지 고민한 끝에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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