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르세라핌 vs 에스파, 콜라보를 한다면? 거절하겠다" (정희)

이연실 2023. 2.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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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10CM가 출연했다.

7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10CM(십센치)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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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10CM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10CM(십센치)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권정열 씨는 점점 어려지시는 것 같다. 제 생각에는 스타일리스트를 두면서 굉장히 젊어지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십센치가 "맞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분이 점점 잘해주시고 점점 열심히 해주신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요즘 아이돌만 한다는 콘스트 실황 영화가 개봉됐더라"라고 말하자 십센치가 "그렇다. 작년 여름에 했던 콘서트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영화로 만든 건데 여름 콘서트 제목이 '권정열'이어서 영화 제목이 '십센치: 권정열 인 시네마'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권정열 씨의 팬이기 때문에 무대인사가 조금은 편하지 않았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십센치는 "너무 부끄럽고 민망해서 기타를 가져 갔다. 그래서 공연 위주로 했다. 객석을 다니면서 가깝게 인사를 하니까 그게 되게 좋더라"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찐아이돌답게 연말시상식에서 르세라핌 은채 씨랑 같은 의상을 입었더라. 이거 의도하신 거냐?"라고 묻자 십센치는 "아니다"라며 "몰랐다. 심각하게 바꾸는 걸 고려했다.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살면서 들은 곡 중 내 안의 명곡 톱5'로 르세라핌의 노래 '안티프래자일'을 꼽으셨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십센치는 "많은 감동을 받았다. 르세라핌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신영이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는 에스파의 '새비지'를 좋아한다고 하시지 않았냐?"라고 묻자 십센치는 "저는 유행적인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상위 차트에 있는 곡은 안 좋아하는 곡이 없다. 뉴진스도 좋아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르세라핌 vs 에스파, 연말시상식에서 한 팀과 콜라보를 해야 한다면 어느 그룹이랑 할 거냐?"라고 묻자 십센치는 "너무 힘든 질문이라 제가 그럴 주제는 아니지만 거절하겠다. 고르고 이런 짓을 할 수 없다"라고 답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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