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제, ‘진짜가 나타났다!’ 캐스팅‥투자 전문가로 연기 변신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정의제가 ‘진짜가 나타났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HB 엔터테인먼트는 2월 7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에 정의제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의제는 극 중 투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 전문가 ‘김준하’역을 맡았다. 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사랑 앞에서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보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의제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복수해라’, ‘킬힐’, ‘돼지의 왕’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2 새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사진=HB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