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4540만원’ BBQ 공채에 취준생 25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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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 만에 2500여 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연구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됐는데 이중 운영과 영업 직군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BBQ는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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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많은 지원자 몰려…창사 이래 처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2주 만에 2500여 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연구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됐는데 이중 운영과 영업 직군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BBQ는 “단기간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대졸 초임 연봉 인상 선언 후 진행된 첫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홍근 BBQ 회장은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의 연봉을 3400만 원에서 4540만 원 수준으로 33.5% 인상키로 했다.
BBQ는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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