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프리미엄 픽업트럭이 온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원성열 기자 2023. 2.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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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범하고,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Sierra)' 출시했다.

5세대 모델인 시에라는 GMC의 대표 모델이자 기존 국내 시장에는 없던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로 풀사이즈 픽업트럭다운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시에라의 드날리 트림과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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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가 7일 공식 출시됐다.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편의사양을 갖췄다.
GM의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범하고,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Sierra)’ 출시했다.

5세대 모델인 시에라는 GMC의 대표 모델이자 기존 국내 시장에는 없던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에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만 선보인다.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로 풀사이즈 픽업트럭다운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실내 공간도 기대이상으로 넓다.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 레그룸에 필적하는 안락한 공간을 완성했다.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넓고 깊은 글로브 박스와 센터 콘솔, 2열 시트백 및 하단의 히든 스토리지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 디스플레이의 크기도 압도적이다.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과 네 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되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시인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견인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된 시에라는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을 갖췄다. 또한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하여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손쉬운 트레일러 체결을 지원한다.

적재함의 기능성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GM 독점 기술인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한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퍼포먼스도 폭발적이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시에라의 드날리 트림과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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