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이어 규모 5.3 여진…사망자 4300명 '훌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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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부에서 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새벽 4시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규모 7.8 강진에 이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4분 7.5의 여진이 강타한 데 이어 다음날이 돼서도 강한 규모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전날 새벽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강타, 오후 1시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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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300명 이상, 건물 5000여채 붕괴 피해 '속출'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튀르키예 중부에서 7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새벽 4시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규모 7.8 강진에 이어,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4분 7.5의 여진이 강타한 데 이어 다음날이 돼서도 강한 규모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쯤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아디야만에서 서쪽으로 43㎞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당초 이날 지진의 규모를 5.6으로 측정했다가 5.3으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전날 새벽 4시17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 지진이 강타, 오후 1시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튀르키예는 물론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서부를 포함해 사망자만 4000명을 훌쩍 넘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날인 이날까지도 센 여진이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전날 새벽과 오후에 이어 80차례 이상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밤사이 구조 작업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밤 동안 진행된 구조 작업을 통해 약 7800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 등에서 구조됐으며, 현재까지도 구조 작업이 한창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또다시 지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를 포함,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 여파로 이날 오전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만 43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진으로 인해 최소 2921명이 사망하고 1만5800명 부상했으며, 최소 건물 5606채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도 지진의 여파로 최소 1451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국영 통신사인 SANA에 따르면 알레포, 하마, 라타키아, 타르쿠스 등 정부 통제 지역에서 7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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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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