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 복지에 392억 투입···자립·돌봄 지원

박경훈 기자 2023. 2. 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애 주기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392억 원을 편성해 장애인 자립기반·인권 증진, 장애인 돌봄·생활안정 지원,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3개 분야에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장애인 행복·동행 하우스'를 설치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청 청사 전경. 사진 제공=마포구
[서울경제]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애 주기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392억 원을 편성해 장애인 자립기반·인권 증진, 장애인 돌봄·생활안정 지원,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의 3개 분야에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기반을 위해서 장애인상생위원회와 장애인한마음축제를 운영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인식 개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장애인 돌봄 수요 충족과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운영, 주간보호시설 운영, 의료비 지원 등에 나선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장애인 행복·동행 하우스'를 설치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