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부산 북구서 로또 사신 분?"…27억 1등 당첨금 곧 국고 귀속

김송이 기자 2023. 2.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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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 27억원 미수령자의 수령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이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3월 19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100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고 밝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로또 회차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1007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한편 지난달 17일에도 로또 998회차 20억7600만원의 1등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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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제공)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로또 1등 당첨금 27억원 미수령자의 수령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이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3월 19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1007회차 미수령 당첨금 지급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고 밝혔다.

1007회차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로, 1등 당첨금은 27억1878만6375원이다. 미수령인이 복권을 구매한 곳은 부산 북구 팽나무로 1에 소재한 복권 판매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로또 회차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1007회차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

수령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저소득층 주거 안정 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지난달 17일에도 로또 998회차 20억7600만원의 1등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또한 동일 회차 2등 7800만원의 주인공도 나타나지 않아 총 21억5400여만원이 국고로 귀속됐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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